오늘은 구미시 형곡동 감성적인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 지풍화에 와보았습니다. 연말이라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카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고, 오늘 가 오픈한다고 해서 바로 찾아왔습니다.
구미시 형곡동 감성적인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 지풍화
오늘 가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입니다. 형곡동 풍림 2단지 옆에 있는 풍림 떡방앗간 건물 2층에 위치합니다. 주차 공간은 골목 길가에 했습니다. 바로 앞에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왔어요.
한 벽면에 붙어 있는 지풍화의 메뉴판입니다. 커피와 음료, 티, 디저트 종류가 있어요. 낮에는 바닐라라테를 마셨으니, 저녁은 카페라테를 마셨습니다. 연관성은 없지만요. 디저트는 고민하다가 선택은 하지 않았는데, 서비스로 '요거트 치즈케이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래에 사진을 담을 수 있었어요!
입구 바로 옆의 모습입니다. 조명과 액자, 유리 선반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벽면을 이렇게 꾸며보고 싶군요.
입구의 바로 앞에 있는 투명 테이블의 2인석입니다. 여기 앉을까 하다가 다른 자리로 선택했습니다.
입구 바로 옆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오픈형 주방인데, 여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기 뒤에 있는 스테인리스 키친렉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사려고 마음속으로 스크랩한 녀석입니다.
오렌지색과 그린색의 테이블과 소파 그리고 조명이 참 어울려서 같이 담아보았습니다.
카페 지풍화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2인석 2자리, 4인석 2자리가 있지만, 여분의 의자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인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창 옆의 한편에 트리가 있습니다. 엄청 크지도, 작지도 않았는데, 저기 앉아서 선물 인테리어 소품과 찍으면 꽤나 인증샷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옆에 놓인 빈티지 오디오조차도 탐나는군요. 가지고 싶은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따뜻한 카페라테와 요거트 치즈케이크가 나왔습니다. 함께 담겨 있는 저 조명도 사고 말겠어요! 치즈와 요거트 조합 괜찮았습니다. 엄청 달지도 않고, 베리들이 시큼해서 꽤 조합이 좋은 케이크였습니다.
카페 지풍화
경북 구미시 형곡동 162
매일 12:00-19:00(수 휴무)
겨울은 19시까지, 이후에는 20시까지 영업!
0507-1341-8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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