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저시급 나라별 및 대한민국 상승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최저임금법이 실시되어 왔고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데요. 매년마다 인상되고 있기 때문에 최저시급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2024년 최저시급
최저시급이란 국가에서 노사 간의 임금결정과정에 개입해 임금의 최저 기준을 정하고, 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제정하여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2024년 최저시급
2024년은 작년 최저시급인 9,620원보다 240원이 인상된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인상률은 2.5%인데요. 심의과정에서 노사는 초기 요구액으로 12,210원과 9,620원으로 제시했는데, 노동계는 두 자릿수 인상을 주장했고, 사업주 측은 꺼리게 되어 수정안을 제시하여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최저임금위원회는 1만 원과 9,860만 원의 최종안을 가결했고, 고용주안은 찬성 17표, 근로자 계획 8표, 기권 1표로 채택되었습니다.
각 나라별 최저임금
한국은 현재 아시아 최고 수준인데요. 주요 선진국 최저임금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프랑스 : 15,931원
- 미국 : 9,137원
- 일본 : 8,745원
- 대만 : 7,160원
- 홍콩 : 6,480원
단, 일본 도쿄의 경우는 지역별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기 때문에 9,755원(1072엔)으로 더 높은 편입니다. 또한 한국은 주휴수당을 추가하면 20% 더 많은 11,544원이 됩니다.
지금까지 2024년 최저시급 나라별 및 대한민국 상승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3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상승률은 OECD 조사대상국중 6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27.8%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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