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읍 빈티지 인테리어 카페 쿠안도
오늘은 왜관읍에 새로 생긴 빈티지 인테리어 카페 쿠안도에 와보았어요. 검색해서 찾아보니 좋은 음악이 있는 분위기 흘러넘치는 카페에서 커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는 낮에 방문했는데, 간단한 안주와 직접 만든 디저트로 있다고 하니 밤에 방문해서 감미로운 분위기에 와인 한 잔도 좋을 것 같아요.
쿠안도(Quando)
카페의 외관입니다.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공간이 모자란다면 바로 앞에 길가에 주차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길가에 주차를 했습니다. 외부에도 자리가 많네요. 춥지만 않다면, 앉고 싶었지만 요즘 날씨는 쌀쌀하잖아요!
쿠안도 카페의 입구입니다. 곧 크리스카스가 다가오니 트리가 입구에서 환영을 하고 있네요. 요즘 크리스마스트리 카페들이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왜인지 밤에 더 예쁠 것 같네요! 중간중간에 식물이 있는 걸 보니 그린 인테리어의 모습이 보이네요.
입구에서 오른쪽을 돌아보면, 무척 엔틱 가구 인테리어 느낌이 물씬합니다. 책장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을 무척 좋아해요. 겨울이니깐, 푸른 조명보다는 따뜻한 조명이 훨씬 마음에 와닿는 느낌입니다.
책장 인테리어인데, 한 벽면을 이렇게 도배해도 예쁠 것 같아요. 본가에는 한 벽면을 책장으로 꾸며뒀는데, 아빠한테 처음에 무진장 혼났네요. 하지만 매번 집에 갈 때마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쿠안도의 메뉴판입니다. 메뉴 종류가 엄청 많은 편입니다. 디저트 또한 그렇고요. 선택 장애 올 것 같았지만, 요즘에는 늘 마시던 것만 마십니다. 오늘도 따뜻한 바닐라라테를 주문했습니다. 바닐라 라테를 한 잔 하면서, 포스팅하는 게 요즘의 유일한 낙이랄까!
카페 곳곳에 플렌트 인테리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요즘에는 그린 인테리어 유행인 것 같아요. 이 인테리어는 사실 시대를 막론하고, 절대로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랄까. 사람은 언제나 자연과 함께여야 하나 봅니다.
한 벽면에 오르간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전자 오르간이 많이 나오던데, 예전 생각 많이 나네요. 요즘엔 예전 소품들을 보면 추억팔이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쿠안도 카페의 카운터 옆쪽에는 바가 있습니다. 바 인테리어도 예전 미국 서부 영화에 나오는 느낌이 들어요. 왜인지 맥주를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끔은 맥주가 당길 때가 있는데, 요즘은 술은 거의 마시질 않네요.
입구에서 보면 전만적으로 이러한 모습입니다. 언젠가 공연도 있을 것 같은 분위기네요. 밤에 꼭 한번 오고 싶은 장소입니다. 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거든요!
주문한 바닐라라테가 나왔습니다. 많이 달지 않은, 바닐라향 좋네요. 아침 식사 후, 한 잔의 커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쿠안도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547-4
매일 11:30-22:30
금, 토 11:30-24:00
0507-1340-9861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반려동물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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