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3일 기준으로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때, 필수로 받아야 했던 PCR 검사 증명서를 받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입국 시 필요한 절차는 ①큐코드(Q-code)와 ②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만 작성하면 됩니다. 오늘은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전 큐코드 작성하는 방법과 입국 후 pcr검사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입국 절차 큐코드 작성하는 방법
비행기가 착륙하고 난후, 짐을 찾기 전에 큐코드 입간판이 보입니다. 큐코드 입간판에 카메라를 켜서 스캔해주면 링크가 뜨는데, 링크를 클릭해줍니다.
링크에 접속하면 각종 공지사항과 안내가 나옵니다. 그리고 "입국 전 검역정보 입력하기"를 클릭합니다.
(입국 후 검사등록은 pcr검사를 받은 후에 진행합니다)
만 14세 미만인지 여부와 아래의 이용약관에 체크를 하면 "다음"버튼을 눌러줍니다. 여권번호와 이메일주소, 한글명(성명)을 작성하여 주면 됩니다.
여권의 국적, 성별, 영문성, 영문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를 기입하고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입국 및 체류정보"를 입력해줍니다. 최종 출발 국가와 도착 예정일자를 기입하여 줍니다.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체류할 주소, 휴대전화 번호, 한국 내에서 연락 가능한 번호(본인 번호 가능)를 입력해주면, 격리 면제 안내 창이 뜹니다. 확인을 눌러주고, 건강상태 정보를 입력합니다. 입국 편명과 좌석번호를 기입하여 줍니다.
최근 21일 동안 방문한 국가를 선택해야 하는데, 저는 베트남만 방문해서 베트남을 선택하고, 14일 이내 방문도 체크해두었습니다. 최근 21일동안의 증상에 대해서 체크해주고, 해당하는 사항을 체크하고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때까지 우리가 입력했던 정보를 확인하는 절차가 나옵니다. 입력한 정보가 맞으면 제출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입력한 이메일로 Q코드의 QR코드가 발급됩니다. 우측 하단의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도 가능하니, 편하신 대로 보관하시면 됩니다. Q코드 인증이 끝나고, 아래의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유증상자는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고, 무증상자는 자택으로 이동하는데, 입국 후 1일차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의무사항이기에 꼭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PCR 1일차 기준
코로나 19 안내문을 받았는데, 저는 주말(일요일)에 도착했기에 PCR 1일 차 기준이 좀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서 정보를 찾아보았지만, 나오지 않아서 제가 PCR을 받아보고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PCR 1일차 기준
- 입국일 다음날까지 인정(아래의 보건소에서 온 문자 확인)
저는 일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비행기라서 주말에는 어떻게 검사를 받는지 조사해보았습니다.
- 보건소에 전화해서 확인
- 보건소 전화 부재시, 시청 전화해서 확인
다음날 오전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신나게 출근했습니다.
- 검사 결과 문자를 미리 스크린샷 찍어줍니다. 입국 후 검사등록할 때, 파일 첨부가 필요합니다.
입국후 검사 등록하기
음성 판정을 받고, 검사장소에 대한 문자도 받았습니다. 가장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눌러줍니다.
"입국 후 검사 등록하기"를 클릭합니다. 등록한 이메일로 받은 "입력번호" 또는 "여권 번호"를 입력하고, "생년월일", "입국일"을 기입한 후, "조회"를 눌러줍니다.
조회를 누르면, 입력번호 및 여권번호, 영문명, 입국일, 출발 국가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아래의 "PCR입력"을 클릭해줍니다. 입국 후 검사한 PCR 검사 결과에 대해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 검사방법
- 검사일자
- 검사 결과
- 파일 선택(PCR 검사 결과 스크린숏 파일)
작성 후, 저장 버튼을 누르면 완료됩니다. 지금까지 입국 시 큐코드(Q코드) 입력하는 방법과 입국 PCR 1일 차 기준, 입국 후 검사 등록하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어제 베트남에서 입국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모두 기입하여 두었으니, 위의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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