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각 개인의 신용을 평가한 등급을 신용등급이라고 말합니다. 연체 금액, 기간, 유무 등을 확인해서 평가되고, 올 크레디트, SCI평가정보, 나이스 지킴이 등등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신용등급을 올리고 싶어 하는 이유는 대출을 보다 유리하게 하고, 신용카드를 발급 여부 때문입니다. 신용도가 높을수록 카드 한도액도 높일 수 있고, 대출 금액과 저렴한 이자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개인신용등급표 기준과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등급표
2년전, 2020년도까지는 개인신용이 등급으로 정해져 1~10등급으로 나뉘었지만, 2021년부터는 신용 등급제가 폐지되어 지금은 1000점을 가장 높은 점수로 해서 점수제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올 크레딧이 신용등급을 1-2등급은 나이스보다 더 타이트하다고 볼 수 있고, 3등급 이하는 더 관대하게 책정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3등급 이상을 고신용 등급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전체의 약 54% 정도로 절반 이상이 고신용 등급자입니다. 4-6등급의 중간 위치의 등급은 약 30%, 7등급 이하의 낮은 신용등급은 15% 정도밖에 되지 않아, 고등급 신용자가 많은 추세입니다.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1. 신용거래 후 상환
2. 대부업체 이용자제
3. 대출 신용조회 자제
카카오 뱅크에서도 단순 조회가 가능해서 내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많이 조회하면 과다 조회가 되어서, 가조회 때문에 승인 보류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승인 보류라 하더라고 2주에서 넉넉히 3주가 지나면 큰 결격사유가 없으면 보류가 풀립니다.
4. 1 금융권 대출
5. 신용카드 사용
신용카드 사용은 신용도 올리기에 좋으나 카드 한도의 30% 사용하는 걸 권장하고, 50%는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리볼빙은 사용을 자제하는 걸 권장합니다.
6. 연체하지 않기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연체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게 핸드폰 할부금액이나 세금, 공과금, 교통카드 미납과 같은 곳에서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액의 연체기록도 반영되므로, 가장 오래된 연체건부터 상환해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신용점수 조회방법
올 크레디트, 나이스 두 군데 모두 확인 가능한 곳
- 카카오페이
- 현대카드
- 토스
- 뱅크 샐러드
올 크레디트
- 카카오 뱅크
- 케이 뱅크
- 페이코
- 핀크
- 알다
나이스평가정보
- SBI저축은행 사이다 뱅크
- KT pass
- 네이버 앱( 네이버 페이 - 내 자산, 앱으로 접속 시 조회 가능)
- 신한카드
2011년 10월경부터는 단순 조회로는 신용점수의 변동이 없게 되었고, 신용등급은 가족의 신용등급이 본인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연좌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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