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생리전증후군 원인 증상 및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pms라고 불리는 생리전증후군의 원인, 증상 및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 포함하여 많은 여성들이 pms로 인해 고통받는 나날들을 겪는데, 올바른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도 있다고 하니, 아래에 정리된 글을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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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증후군(PMS)란?

외국어로는 PreMenstrual Syndrome으로 표기되는 생리전증후군은 월경이 시작되기 3일~10일 전 육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한 증상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생리전증후군은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매달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달마다 증상이 상이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가임기에 있는 여성의 75% 정도가 생리전증후군을 경험했거나 겪는 중이고, 이들 중에서 10% 정도는 정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2010년경 생리전증후군이라는 인식이 생겨났고, 현대인들은 예전보다 월경을 빨리 하는 편이고, 출산도 적게 합니다. 그래서 월경전 증후군의 기간이 원래의 생리보다 더 길어지게 되어 여성의 3분의 1은 삶에서 5년 정도는 PMS 기간으로 지낸다고 합니다. 

 

생리전증후군 원인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여성들의 생리주기에 따라 생기는 불균형한 여성호르몬이 원인이 된다고 많은 연구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난포호르몬(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 평소보다 많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의 변화가 영향을 주어 생리전증후군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 외의 원인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 도파민 감소
• 세로토닌과 엔도르핀 감소
• 마그네슘이나 칼슘의 결핍
• 저장철 부족에 따른 빈혈 증상
• 스트레스
• 불규칙적인 식습관
• 술이나 약을 많이 섭취한 경우

 

생리전증후군 증상

생리전증후군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배란이 끝난 후부터 생리 시작 3일 전까지 나타나고, 월경이 시작되면 감소하게 됩니다. 

• 우울감, 예민함, 슬픔, 눈물과 같은 감정, 정신적 증상
• 피로감, 졸음
• 집중력 감소
• 두통, 복통, 유방통 등 신체적 통증
• 소화 장애
• 변비 또는 설사
• 분비물 증가
• 식욕 증가 또는 식욕감소

 

생리전증후군에 좋은 음식

• 콩 제품 : 콩의 이소플라본 물질과 마그네슘의 신경전달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리전증후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견과류 : 혈당 상승 억제와 마그네슘이 풍부하기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당이 강한 음식 대신 섭취하여 주시면 생리전증후군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 어류 : 방어, 삼치, 장어에 비타민 B2가 함유되어 있어 세포 재생에 좋습니다. 또한, 고등어, 전갱이, 조개류에는 비타민 12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에 좋습니다. 
• 붉은 육류 : 소고기, 돼지고기 및 간에는 해무 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이 효과적입니다. 
• 비카페인 차 : 카페인이 든 음료는 몸의 온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카페인의 차를 마셔 혈류와 수분의 순환을 북돋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생리전증후군의 원인, 증상 및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유산소 운동을 주 3회에 규칙적으로 하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알코올과 카페인을 줄임으로써 부종을 완화하고,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6, 비타민 E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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