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큐텐의 효능 및 부작용,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엔자임 Q10을 줄임말로, 특히 에너지를 많이 쓰는 곳에서 발견이 되는데, 사람들의 체내에 세포에서 발견됩니다. 어디에서나 존재한다는 뜻으로 유비퀴논이라고도 합니다. 세포가 세포 속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끔 바꿔주는 역할을 하고, 미토콘드리아 제 기능을 하게 도와줍니다.
코큐텐은 30대로 진입하였으면 챙겨 먹어야 할 영양제라고 합니다. 30대가 된 이후부터 몸속의 코큐텐 성분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40대가 되고서부터는 급감하게 됩니다. 코큐텐은 에너지 소모가 많은 세포에 더 많이 존재하는데, 우리의 신체에서 심장에 가장 많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코큐텐의 중요성을 알고 코큐텐 시장이 2조 원 정도 형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점점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큐텐의 효능
- 고혈압 개선 : 한 연구를 통해서 코큐텐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인정한 영양제입니다.
- 심혈관 질환 예방 : 몸속에서 가장 코큐텐이 많은 곳이 심장입니다. 심장은 끊임없이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코큐텐이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심장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코큐텐 수치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을 심장에 원활히 공급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피로 해소 : 신체 에너지를 생성하기에 코큐텐이 감소되면 피로감이 들게 됩니다.
- 항산화 작용 :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에너지 생성을 도와주고, 노화를 늦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 여성 질환 개선 : 난소 기능이 안 좋은 쥐를 상대로 코큐텐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한 후, 난소 기능이 회복된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코큐텐은 치아와 잇몸건강을 개선, 비타민 역할 또한 면역 기능 향상까지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코큐텐의 부작용
코큐텐은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에도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기에 대체적으로는 위험도가 낮은 물질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점이 많은 물질에도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 편두통
- 소화불량
- 현기증
- 메스꺼움
- 속 쓰림
- 설사
- 피로감
코큐텐 섭취 시 주의사항(복용법)
코큐텐은 하루 권장량이 50~100mg이고, 심장 질환을 위한 처방으로는 전문의가 상담하여 추가적으로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300mg를 넘을 경우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또한, 코큐텐은 늦은 저녁시간에 복용하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수면 장애를 가지신 분에게는 섭취량을 줄이거나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코큐텐의 효능, 부작용 및 복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시중에는 영양제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편인데, 코큐텐이 포함되어 있는 고기, 견과류, 시금치, 계란, 브로콜리와 같은 자연 상태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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