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치주염 증상 원인 및 예방법

by NRDOTCOM 2022. 10. 30.
반응형

오늘은 치주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양치질을 하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잇몸이 자주 부어있고,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치주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치질을 하다가 가끔 피가 나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증상이 경미 하다고 해서 방치하게 될 수 있는데, 이게 단순 치아와 잇몸의 문제가 되면 자가 치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때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썸네일

 

치주염이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세균이 혀에 서식하여 치아와 잇몸까지 서식하여 세균막이 쌓이는데 이것을 "치태"라고 부릅니다. 치태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치석"이 되고, 치석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의 질환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치은염이 치료되지 않고, 지속되면 치아를 둘러싼 잇몸뼈가 녹기 시작하는데, 이가 시리고 이가 흔들리는 증상까지 이어지게 되면 "치주염"까지 오게 됩니다. 

 

치주염은 50대 이상의 나이에서 80%가 앓고 있는데, 빠르면 30대에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은염 시기에 치과에 방문하여 치료를 잘 받게 되면 비교적 간단하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쳐 잇몸과 주변에 염증이 퍼져 치주염이 된다면 본격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아를 지지해주는 치조골이 파괴되면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기 때문에 아래의 증상들을 확인해보시고, 해당되면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치주염 원인

치주염의 원인은 음식물 섭취 후, 꼼꼼하게 양치를 하지 않아 발생한 치석 때문인데요. 우리의 입속은 대략 300 종의 세균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치태와 치석이 잘 쌓이고 치주염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치주염의 원인과 악화 요인은 아래와 같은데, 원인을 제거하여 조금이라도 더 나은 관리를 하는 게 치주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1. 꼼꼼하지 못한 칫솔질

2. 흡연

3. 비만

4. 스트레스

5. 임신과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6. 가족력

7. 부정교합

8.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 크론병과 같은 질병

 

치주염 증상

 치주염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잇몸 출혈, 고름, 악취
  2. 잇몸 벌어짐, 치아 흔들림, 통증
  3. 유전적 요인

 

치주염 예방법

구강관리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게 꼼꼼하게 칫솔질을 하는 것이고,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을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제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치주염 초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치과에서는 주기적으로 잇몸 건강을 위하여 스케일링을 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치주질환은 가족력이 있는 질환이기에 가족 전체가 함께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전염이 되기 때문에 가족 중에서 한 명이라도 겪고 있다면 가족이 전부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50대에 겪는 질환인데, 30대쯤에 겪게 된다면 유전적인 요인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철저한 관리에도 유전력이 있는 경우 치주질환 발병률이 6배가 높은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초기에 미리 잇몸건강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치주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치주염은 이미 진행되었으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올바른 구강관리를 통하여 증상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치실과 치간 칫솔 그리고 구강 보조 용품을 통하여 입안에 남아 있는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