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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여행 숙소 추천 북스테이 북카페 품안의 숲

by NRDOTCOM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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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다녀온 품 안의 숲 북 스테이입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매년 북 스테이를 다녀오는 듯해요. 책과 함께하는 공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 편안히 쉴 수 있기에 좋답니다. 그중에서 품 안의 숲은 아주 산골짜기에 있어요. 숙소이자 북카페인 품 안의 숲까지 올라오는 길이 만만치 않으니 베스트 드라이버들만 올라오시길 바랍니다! 는 너무 겁주는 것 같고, 조금 고생은 하지만 올만한 곳이에요. 숙소 앞에 넓은 주차장도 있습니다!

품안의숲-숙소-사진
품안의 숲 숙소사진1

주차를 하고, 언덕 살짝 올라오면 품안의 숲 입구가 보여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편에는 슬리퍼들이 놓여있고, 슬리퍼로 갈아 신고 입장합니다. 저기 커튼으로 가려진 곳이 숙소로 쓰이는 곳이고, 오른편으로 가면 북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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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안의 숲 숙소사진2

아치형 입구인데, 멀리서 보아도 책장과 푸릇함, 책들 너무 감성적이에요! 요기가 포토존이라서 저는 사진을 30장 정도 찍었답니다. 여기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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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안의 숲 숙소사진3

품안의 숲 북카페 바깥 풍경인데요. 처음에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손님들이 앉아서 책을 읽고 계셨지요.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요즘 조용한 분위기 좋아해서, 나와 딱 맞는 곳이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여긴 좌식 공간이에요. 앉아서 바깥 풍경 보면서 책 읽으면 정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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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안의 숲 숙소사진4

그리고 여긴 숙소공간인데요. 1층에는 큰방 하나, 작은방 하나, 화장실 겸 욕실, 주방이 있었고, 2층에는 다락방도 있었어요. 어느 방에 들어가도 뷰가 아주 예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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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사진은 주차장 앞에 있는 독립적인 공간이에요. 아이들 책이 놓여 있는 것 보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간인 듯합니다. 하지만 우리 중에선 아이가 없기에 우리끼리 누워서 혹은 앉아서 책을 보았지요! 오른편 사진은 밤에 저기 독립적인 공간 가려다가 벌레가 많아서 실패하고, 다시 돌아와 맥주 한잔 하는 사진입니다. 책 읽고 마시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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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2층의 다락공간인데요. 여기도 따로 일기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우리가 5명이서 왔는데, 잘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어디서 자야 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아침식사-사진
아침식사 사진

아침에 일어나서 지인이 아침을 해줬어요! 요리 좋아하시고 잘하시는 분이라 이것저것 많이 챙겨오셨는데, 책 읽고 있는 저를 위해 커피랑 만들어주셨네요! 정말 여유로웠던, 주말이었습니다.



품 안의 숲 이용 tip

품 안의 숲은 취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있습니다. 내부에서 요리를 직접 해 먹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인데요. 정수기, 밥솥, 전자레인지, 토스터기, 접시들, 컵들 및 조리도구들 많고요. 곡성에는 대형마트가 없어서 근처 20-30분 거리인 남원 쪽으로 가면 이마트나 롯데마트가 있어요.


*품 안의 숲
주소 : 전남 곡성군 고달면 호곡리 75-1
평일 : 12:30-17:00(월화 휴무)
토요일 : 11:00-17:00
일요일 : 13:00-17:00
0507-1356-0569
단체석 포장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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