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플의 아이폰 7을 사용한 이후로 현재 사용하는 아이폰 11 PRO까지 대략 6년 정도 사용 중에 있는데요. 갤럭시로 돌아갈까 고민하는 요소 중의 하나가 페이 기능입니다. 애플 페이가 한국에서는 되지 않으니 불편할 때가 많은데요. 이제 앞으로 한국에서도 애플 페이가 가능해질 거라는 소식이 있는데, 아이폰 유저로써 그 정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애플 페이란?
애플이 제공하는 모바일 결제 및 전자 지갑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들은 아이폰 6 이상이면 결제가 가능한데요.
모바일 결제로는 다양하게 있는데, 삼성 페이, LGD 페이, 아마존 페이, 알리 페이, 아리옌 구글 페이 등등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삼성 페이를 많이 이용합니다.
애플 페이는 글로벌 70개국에서 사용중에 있고, 2014년 10월 20일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보편화된 기능입니다. 그러나 IT 강국이라고 자부하는 한국에서는 이 기능을 쓸 수 없는 게 유감인데요. 애플과 한국의 금융회사간의 협의가 잘 되지 않는 이유가 크다고 합니다.
애플페이 언제쯤 상륙할까?
여러 추측이 난무하지만, 가장 유력한 게 이번 9월 내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매년 9월은 아이폰의 시리즈가 나오는 날인데, 아마 애플의 새로운 휴대폰인 아이폰 14가 나올 때쯤으로 추측됩니다. iOS를 업데이트하면서 한국에서도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관계자가 전하는 바 있었습니다.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는 현지시각 9월 7일로, 16일부터 사전 판매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사전 판매가 된다고 해서 한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건 아닌데요. 1차 출시국에 해당하는 국가에서 먼저 선보이고 국내는 대략 1~2주 정도 지난 후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카드 독점계약 사실일까?
최근 소식에 따르면 현대카드가 애플 페이와 단독으로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했지만, 애플코리아와 현대카드 입장에선 아직 확인불가한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다려봐야하는 상황이지만, 이미 협상이 완료되었다는 루머도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에서는 애플페이 도입이 왜 어려울까?
애플 페이 도입에 난항인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애플페이 결제전용 단말인 NFC의 보급률이 낮은 이유라고 합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1%정도고, NFC의 단말이 도입만 잘 이루어진다면 애플페이도 확산된 가능성이 충분히 큽니다. 현재는 코스트코와 CU편의점 정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시간을 들여나가면 빠른 보급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결제수수료의 경우는 0.15% 정도로 협상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애플페이 한국 진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한국에서도 아이폰 유저가 많은 만큼 관심사가 큰 부분이기도 하고, 한국 내에서 아이폰의 점유율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소식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