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수역 가정식 스테이크 전문 맛집으로 유명한 미도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친구 말로는 요즘 서울은 성수동이 핫플레이스라고 하더라고요. 성수 근처에 오니깐 감각 있는 젊은 친구들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작은 골목 사이로 식당이나 귀여운 가게들이 있었어요.
가정식 스테이크 전문점 "미도인 성수"
검색을 해보니 성수 외에도 다른 지점도 있는 듯해요. 오후 5시쯤 도착을 하니, 대부분의 음식점에서는 웨이팅 줄이 꽤나 많았어요. 사람들이 즐겨하는 핫플레이스 라 그런지 줄이 없는 식당은 찾아보기 힘들었답니다. 저희는 그중에서도 고기류를 먹고 싶어서 스테이크 전문점에 오게 되었어요.
입구 앞에 입간판이 있었는데, 가정식 스테이크, 가정식 덮밥, 면류, 스페셜 메뉴가 있었어요. 기다리면서 어떤 메뉴를 고를지 선택해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스테이크 메뉴도 많지만, 대창이나 곱창을 사용한 메뉴들도 꽤 있어요.
양식을 파는 느낌의 가게라 그 느낌이 나는 듯합니다. 입구 옆 테이블에는 웨이팅 명단을 작성할 수 있어요. 저랑 친구는 명단을 작성하고, 기다렸답니다. 식당 웨이팅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데이트 장소로도 꽤나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커플들도 많았어요. 구석에 앉자마자 주문을 했는데, "가정식 구첩반상"을 먹고 싶었는데, 이미 품절이라 저랑 친구는 "미도인 가정식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미도인 메뉴판
400 스테이크 덮밥에는 스테이크가 듬뿍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 외에 가정식 스테이크 메뉴들이 있었는데, 제 친구 말로는 여기 단호박 수프가 맛있다고 해서, 메뉴중 단호박 수프가 포함된 메뉴를 선택했어요.
행동반경 근처면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보고 싶었지만, 단기간으로 올라오는 거라 다른 메뉴는 주문을 못했네요. 다음에는 큐브 스테이크 덮밥을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 외 스페셜 메뉴(미도인 우실장 떡볶이, 미도인 곱창 떡볶이, 미도인 스카치 에그, 마리네이드 토마토 샐러드)와 음료와 주류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물이 좋을 나이죠!
회전율이 빠른 식당이라 그런지 주문한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었어요. 스테이크 고기가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정말 친구 말로 단호박 수프는 처음 먹어본 맛이었는데, 한 번씩 생각날 독특한 맛이었어요.
여성이 먹기에는 조금 배가 찰 정도로 적당한 양이었는데, 남성이 먹으려면 양을 추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맛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맛이라 음식점 선정에 있어서 실패는 없을 듯합니다.
미도인 성수
서울 성수동2가 315-34
일-수 11:20-21:00
목-토 11:20-21:30
02-465-1995
단체석 포장 무선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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