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 증상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평소에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지고, 충분한 수면을 위해도 어떤 한 가지를 소홀히 하면 고혈압과 당뇨의 위험을 2배 이상 높이는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비타민D가 결핍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비타민D의 결핍에는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아래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 부족 증상
비타민D는 신경과 관절을 유지하는데 충분한 칼슘을 제공하고, 뼈의 구성요소인 칼슘을 만들기 위한 조절 기능을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뼈의 인수치가 저하되어 관절의 석회화가 불충분해져 뼈가 약해지는 현상을 발생시킵니다. 그 결과 뼈의 기능이 저하되고 구부러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따라서 비타민은 소량으로도 신체의 기능을 유지시키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또한 비타민D는 면역기능을 조절하거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의 주요 기능은 몸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1. 우울증
비타민d 결핍의 주요 증상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우울증입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예민해지고 감정의 기복이 많아져 우울감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타민d가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행복한 기분과 밝은 일생 생활을 유지하고 싶다면,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컨디션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는 햇빛의 노출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햇빛의 노출이 적게 되면 신경호르몬의 하나인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감소되어 우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보다는 겨울철에 보 수 있는 증상입니다. 상대적으로 일조량이 감소하므로 결핍의 가능성이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미국의 내부 빈 학회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성이 대부분 비타민d가 부족했는데, 이러한 사람들에게 비타민d를 복용했더니 우울증이 호전되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례에서도 보았듯, 결핍 증상이 느껴진다면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주는 것이 평소의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비결이 되겠습니다.
2. 피로감
비타민d가 결핍되면 뼈와 근육의 기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피로감과 몸의 컨디션이 낮아지는 느낌은 비타민d 결핍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낮 시간에 과도한 졸음을 느끼는 것은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것과 큰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피로감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내원하셔서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게 보다 정확한 치료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3. 땀이 과도하게 난다
특히 아기에게 비타민d가 결핍되면 뚜렷한 증상을 알 수 없는데, 정확하게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로 이마에 땀에 많이 흐르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성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고, 평소에 일상생활을 할 때나 37도일 경우 적당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땀이 과도하게 난다면 비타민d의 부족 증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4. 탈모
비타민d의 결핍은 어린이들의 질환으로 구루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의 부족은 원형 탈모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70세 이상의 여성의 55% 정도가 여성형 탈모에 비타민d의 부족이 영향을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원형 탈모는 머리의 신체의 탈모와 관련된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5. 근육통 및 뼈 통증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칼슘에 콜라겐 기질로 공급하는 데 문제가 발생하여 뼈의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와 연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d가 결핍되면 혈중 칼슘 수치가 낮아지고, 이는 뼈의 통증과 근육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6. 상처 회복 속도 지연
비타민d는 염증을 완화하고, 감염인자와 싸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처 치유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상처가 나도 회복이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상과 수술 후에 상처 회복이 느리다는 것을 느끼면 비타민d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은 상처의 치유 과정과 새로운 피부 형성이 중요한 화합물 생성을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7. 소화 장애
우리 위장의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지방을 흡수하는 능력에 달라집니다. 장의 소화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지방성 성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타민d를 제대로 복용했지만, 결핍 증상을 겪게 되면 장 건강에 문제를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비타민d조차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8. 노인성 질환
비타민d가 부족한 노인은 치매에 빨리 걸릴 위험이 더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절염과 당뇨병의 위험 가능성도 더 커진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성인 412명을 대상으로 한 비타민d 결핍 군이 치매 발병률이 2배가량 더 높았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뇌질환 및 심혈관 질환, 치매가 없는 노인 군을 대상으로 6년간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비타민d의 결핍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대한 위험이 정상인보다 2배가량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는 비타민d가 독성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에 영향을 주어 뇌신경 세포로부터 단백질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9. 당뇨병
비타민d가 결핍하게 되면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하더라도 혈당이 조금 감소하게 되어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적당량의 비타민d 농도를 유지시켜줌으로써 당뇨병과 여러 합병증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10. 치아 건강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꼼꼼한 양치 습관도 중요하지만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에 햇빛을 쬐지 못하는 직업군들은 비타민d의 부족 증상으로 정상적인 치아가 충치가 발생했다는 사례로 간간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멀쩡한 치아를 발치하거나 빠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여 치아 관련 질병의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11. 복부 비만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결핍 증상으로 신체의 제방 세포를 억제하기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실제로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의 혈액 검사에서 상당한 비타민d가 부족했다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비만인 사람들은 비타민d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나이 50세 이상인 경우
나이가 50세 이상인 경우 비타민의 부족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면 햇빛에 노출되는 비타민d를 피부가 생성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장은 비타민d를 신체가 사용하게 전환시켜 주기 때문에 덜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노인들은 점차 나이가 들게 되면서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더욱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비타민D 부족 증상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는 아토피 증상을 개선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그래서 환자들은 식단에 비타민d 섭취를 늘리자고 추천도 했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주사의 형태로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 권장량은 400~600IU이고, 최대 섭취량은 400IU입니다. 하지만 주사로 맞는 경우는 10만~30만 IU 정도고 고용량인 경우는 더 많이 투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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