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안장애의 원인과 종류, 증상 및 자가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상황이면 사람들은 불안장애를 겪고는 합니다. 특히 연예인들이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을 쉬기도 하고, 여러 불편함 들을 겪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 살다 보니 압박도 받고 여러 종류로 불안장애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불안장애란?
불안장애란 지속적으로 걱정과 근심이 많아 육체적, 정신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단순한 불안함을 넘어서 여러 신체적인 증상까지 함께 나타납니다. 일상생활이나 사회에서 겪는 학업문제, 경제적 문제, 취업문제, 이성문제의 경우도 있지만 나에게 끔찍한 일이 발생할 것 같다는 걱정을 하고, 불안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장애는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이이고, 우울증도 함께 앓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불안장애 원인
불안장애는 공황장애, 강박증, 범불안장애 등 여러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불안 장애는 유전력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후천적인 환경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환자의 절반 이상은 친척 중에 공황장애 환자를 두고 있는 경우였습니다. 유전적인 문제로는 뇌의 전두엽이나 변연계, 기저 신경핵에서 불안을 일으키는 장소인데, 이곳에서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불안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특히 급성 스트레스 장애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정신적인 충격을 주는 사고와 재해의 원인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불안장애 종류
불안장애의 종류로는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불안장애 종류 1 - 공황장애
공황장애 발작을 하게 되면 심장 박동 증가, 기절, 발한,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발작이 없을 때는 발작을 다시 겪을 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사람 많은 곳이나 좁은 장소와 같은 공황 발작과 연관되어 있는 장소나 교통수단을 회피하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불안장애 종류 2 - 강박장애
자신이 오염되었다는 생각, 집에 문을 잠겄는지 여부에 대한 걱정, 주변 물건의 대칭적 배치 등 이러한 생각들이 머리에 떠오르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시 불안감을 느끼는 증세입니다. 이러한 불안을 잠식시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구석구석 자주 씻어 습진이 발생하거나 과도한 칫솔질로 잇몸이 상하고, 외출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증상을 겪고는 합니다.
불안장애 종류 3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주는 사건이나 사고 이후에 꿈이나 회상을 통해 반복적으로 재경험을 하거나, 관련된 장소와 교통수단을 피하고, 흥분상태가 지속되어 감정의 컨트롤이 어려운 증상을 겪고는 합니다.
불안장애 종류 4 - 범불안장애
과한 걱정과 불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스스로가 통제하기 어렵고 불안과 걱정에 관련 있는 불면증이나 근긴장도 증가의 증상을 겪고는 합니다.
불안장애 종류 5 - 특정 상황 공포증
특정 상황에서 불안을 과도하게 느끼며, 높은 곳, 곤충, 혈액, 뱀 등과 같은 것들을 접하였을 때 의식을 잃거나 울면서 주저앉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불안장애 종류 6 - 사회 공포증
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을 특별히 어려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외에도 분리불안증, 광장 공포증 등이 있습니다.
불안장애 증상
누구나가 적정한 불안은 안고 살아가지만, 이것이 지속되고 과하게 작용하게 되면 정신적, 신체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를 불안장애라고 하는데, 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불면증
- 예민함
- 손발이 저림
- 입이 마름
- 설사함
- 집중력 부족
- 작은 일에도 큰 걱정을 함
- 항상 불편한 마음을 가짐
- 초조함
- 쉽게 피로감을 느낌
- 안절부절못한 느낌
- 과호흡
- 가슴 두근거림
- 심장박동이 빨라짐
- 얼굴과 가슴이 화끈거림
- 소변을 자주 봄
불안장애 자가진단
아래는 불안장애 자가 진단 테스트인데, 점수 합산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헤이데이)
전혀 아니다 : 0점, 조금 맞다 : 1점, 상당히 맞다 : 2점, 심하게 맞다 : 3점
- 가끔 몸이 저리고 감각이 마비된 느낌을 받는다.
- 흥분된 느낌을 받는다.
- 편히 쉴 수 없다.
- 가끔 다리 떨림이 있다.
-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두렵다.
- 현기증을 느낀다.
- 침착하지 못하다.
- 심장 두근거림을 느낀다.
- 자주 겁이 나고 무섭다.
- 지나치게 예민하다.
- 숨이 막히고 질식할 것 같다.
- 손이 자주 떨린다.
- 덥지 않은데 식은땀이 난다.
- 자주 얼굴에 화한 느낌을 받는다.
- 불안한 상태를 가진다.
- 안절부절못한다.
- 심각한 두려움을 느낀다.
- 기절할 것 같을 때가 있다.
-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다.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가끔 호흡곤란을 겪는다.
21점 이하는 정상 범주, 22점~31점은 불안 상태로 관찰과 개입이 필요한 상태, 32점~63점은 극심한 불안 상태로 판단됩니다.
불안장애 치료법
불안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치료법으로는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지행동치료에 사용되는 기범을 생활에서도 관리해주는데, '체계적 기법'과 '점진적 노출 기법'이 있습니다. 체계적 둔감 법은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하는 요소 중에서 약한 것부터 차례대로 머리로 떠올리고, 점진적 노출 기법은 그런 상황을 조금씩 노출시켜 극복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 같은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안전하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과정을 각인해나갑니다.
또한,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항우울제를 사용하고, 필요시 항불안제도 단기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정신과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면 약물 의존성이 심해진다고 하지만, 항우울제는 의존성이 거의 없는 약물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정신과 치료, 이완 기법, 바이오 피드백과 같은 치료법이 있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그에 맞는 치료방법이 병행하는 것이 좋은 대처법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불안장애 원인과 종류, 증상, 자가진단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불안장애를 극복하려면 생활의 관리가 중요한데, 대추나 상추, 다시마와 같은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카페인 섭취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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