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트남 세 번째 날에 갔었던 사파의 수영장이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 피스타치오 호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스타치오 호텔은 사파의 시내를 도보로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위치도 좋은 곳에 있습니다. 아래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사파 시내를 도보 5분~10분 내로 갈 수 있습니다. 피스타치오 호텔 가격은 날짜만 잘 선택하면 10만 원 이내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빨간네모박스 친곳이 버스승강장에서부터 카페나 맛집, 마사지샵이 많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피스타치오 호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파 피스타치오호텔
피스타치오 호텔의 외관입니다. 도착했을 때는 조금 흐린 날씨였는데, 점점 맑은 날로 변했습니다.
피스타치오 호텔의 로비에서 사진 한 컷을 담았습니다. 14시부터 체크인 가능한 시간이었는데, 우린 조금 일찍 13시에 도착하였는데, 얼리 체크인을 해주었습니다. 짐도 옮겨주고, 편안한 체크인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4층을 배정받았습니다. 대략 트윈베드에 협탁, 캐리어 얹히는 공간 티브이, 룸서비스도 됩니다.
드라이기가 있고, 수건도 인원수에 맞게 셋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형 욕조라서 오픈하고 싶으시면 그러셔도 됩니다. 마침 입욕제를 가지고 왔는데, 저희는 수영장에서 노느라 바빠서 욕조를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어메니티 구성인데, 칫솔 치약 그리고 일회용면도기, 바느질 도구, 면봉이 있고, 슬리퍼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트윈형 베드룸을 예약했습니다. 베드위에 있는 저 자수들 마음에 들어요. 베드가 넘 푹신해서 꿀잠 자고, 저기에 앉아서 정산도 하고, 맥주 한 캔도 했습니다.
룸의 구조는 대략적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반반 컷으로 담아보았어요.
피스타치오호텔 야외수영장 및 실내수영장
먼저 야외수영장을 올라갑니다. 야외 수영장에 올라가면 보이는 뷰입니다. 날이 좋아져서 푸른 하늘과 구름, 산이 잘 보입니다. 풍경 하나로 이 호텔은 많은 사람들이 예약할 듯합니다.
뷰가 장관입니다. 차가운 물이라서 처음에 들어갈 때 좀 오래걸렸습니다. 아직은 조금 덜 쌀쌀한 날씨지만, 사파는 하노이보다 북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이 더 낮습니다. 하지만 때는 9월이라 아직 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고 들어갈만했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와 여기는 실내수영장입니다. 온도가 더 높아서 따뜻한 수영장입니다. 아이들이 수영하기에 좋고, 어른들도 수영은 여기서 하는 게 좋을듯 합니다. 구명조끼가 있기 때문에 입고 수영하시면 됩니다.
피스타치오 호텔 조식
피스타치오 호텔의 조식 시간은 06:00 ~ 10:00까지 입니다. 레스토랑의 위치는 3층입니다.
빵 종류도 여러 가지, 베이컨, 그리고 과일과 커피, 주스 여러 종류가 있었고, 스크램블 에그 서비스는 요청하면 해줍니다. 조식이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았는데, 저는 특히 스크램블 에그가 맛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파의 피스타치오 호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뷰도 좋았고, 수영장도 멋있고, 편안한 위치에 있으며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만약 다시 사파를 온다면 재방문 의사도 있고, 사파에 다시 가고 싶군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