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곡동 구미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모미지 카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가 오픈한 카페인데요. 부곡지 근처의 푸릇푸릇한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카페입니다. 멀리서 보면 금오산도 보이는데, 날이 맑으니 풍경들이 더 돋보이는 카페입니다.
카페 모미지 _자연친화적인 힐링공간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야외정원을 지나 카페 건물로 들어왔습니다. 점심시간에 잠시 나온 거라 사진을 후다닥 찍고 포스팅을 얼른 해 야하거든요.
2층은 가정집 느낌이었는데, 1층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부 공간도 화이트톤의 밝은 느낌이었지만, 외부에 앉아서 힐링하는 게 주력인 공간 느낌이었어요.
외부의 자리들은 대략 이렇습니다. 대부분 2인석과 4인석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록달록한 벤치도 있습니다. 위에 조명이 있는 걸 보니 밤에는 어떤 모습일지 조금 궁금합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정원을 바라볼 수 있게 문이 활짝 열려있더라구요. 카페 내부는 화이트와 핑크톤의 가구와 벽 인테리어였어요.
수유실도 존재하는 것을 보니 키즈존인가 봅니다. 따로 독립적인 공간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정원이 바로 보이는 자리인데요. 저는 이 자리에 착석을 했어요. 더 좋은 자리도 있었지만, 테이블이 낮아서 높은 테이블 쪽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노트북이랑 디저트를 놓기에는 작은 테이블이었는데, 사장님께서 테이블 하나를 더 붙여주셨어요.
가장 확 트인 뷰입니다. 내부에 앉아서 바깥 풍경만 바라보아도 힐링이 될 것 같은 자리예요.
대부분 편안한 의자로 되어 있어서, 한번 앉으면 일어나고 싶지 않은 소파인 듯해요.
카페 모미지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따뜻한 카페라떼와 아이스미니크로플을 주문했어요. 날이 약간은 쌀쌀하니깐 위에 아이스크림은 빼고 달라고 따로 요청을 드렸답니다.
그 외에 레몬 케이크, 무화과 타르트, 체리 타르트, 키위 타르트, 크림 파운드, 오레오 파운드, 황치즈 파운드, 딸기 초코 파운드, 말차 파운드가 있었어요. 취향껏 선택해서 드시면 될 듯합니다.
주문한 크로플과 카페라테가 나왔어요. 크로플은 겉바속촉인 게, 살짝 달달하고 해서 금방 다 먹었어요. 달지 않은 라테랑 먹으니 조합이 꽤 괜찮았습니다.
모미지
경북 구미시 부곡동 532
매일 11:00-20:00(L.O. 19:00)
일 휴무
0507-1468-0341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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