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입니다 : ) 오늘은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 위치한 런던 벨이라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오늘(2022.08.30)부터 가오픈이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가오픈 전부터 핫한 곳이었던 지, 사람들이 꽤 착석해 있었습니다.
런던 벨(London Belle)
도로변에 위치해서 운전하다가 보입니다. 주차장은 보이지 않아 골목 길가에 주차를 했습니다. 연노랑색인지 베이지색의 건물에 농구골대 인테리어도 보이고, 들어가고 싶게끔 만드는 외관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정원도 보입니다. 정원 저편에 자리도 있고, 외부에도 곳곳에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보입니다.
외부자리와, 런던 벨의 입구 사진. 파란색의 입구 예사롭지 않습니다. 유럽 감성이 느껴지고, 문 양옆에는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 가보니, 외국 과자군요. 자 그럼 들어가보실까요?
하늘색 체크 모양의 바닥, 하얀 테이블, 연노랑색 벽, 해변 액자까지. 쉽게 볼 수 없는 감성입니다.
내부가 가정집 개조 인테리어 느낌이라 공간이 많이 나 위어 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정원 뷰라 초록 초록한 싱그러움도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오른편으로 가면, 카운터와 4인석들이 있습니다. 카운터 앞도 초록 뷰가 보입니다.
카운터 옆에 빵 쇼케이스가 있어요. 크로와상 류가 좀 있었습니다.
런던 벨의 메뉴판입니다. 대표 메뉴는 크림 라테인데, 요즘은 대표 메뉴를 잘 마시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들어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습니다.
2층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뷰, 2층 자리 너무 좋아요!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의자도 있습니다.
여긴 2층의 구석구석 자리들입니다. 2인에서 6인석까지 있는 듯해요.
이 룸은 손님들이 앉아계셔서 화각이 좋지는 못하네요. 귀여운 피난구의 모습!
진동벨이 울리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1층에 사람이 적어서 그냥 여기에 착석하기로 했어요. 먹물 소시지빵이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 )
소시지가 두툼한 게, 빵 하나를 먹었는데도 배불렀답니다. 그리고 원두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데, 제가 마신 건 타입 B로 브라질 내추럴, 과테말라 워시드, 온두라스 워시드 블렌딩이에요. 유럽 감성 느끼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주소 : 경북 구미시 봉곡동 312-1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월 휴무)
전화번호 : 0507-1333-4976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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